Darksky 대낮에 별보기

봄철의 대표적인 구상성단은 헤라클라스 자리에 있는 M13 입니다.

이번 정기관측에서는 헤라클라스보다 M3 를 촬영했습니다.

M3 에는 단주기 RR 형 변광성이 많기로 유명합니다. 혹시나 변광 형태를 볼 수 있지 않을까해서 촬영을 했습니다만,

쉽지 않네요. ^^

화면이 자주 흐르는 것은 추적이 안된 것이라기 보다 SCT 망원경의 고질적인 현상인 이미지 쉬프트입니다.

게다가 고도가 낮았을 때는 지독한 미세먼지 영향도 컸습니다. 다시 한번 준비해서 잘 찍어 보겠습니다.

m3_2 from shlee on Vimeo.

2019. 3. 2. 홍천

Celestron C9.25 F10 2350mm

A7S 30초 ISO25600 수백장

홍천 관측영상입니다.

여름철 대표별자리인 백조자리에 있는 베일 성운입니다. 초신성 폭발흔적이 베일처럼 남아있습니다.

베일 from shlee on Vimeo.

백조자리에 있는 북아메리카 성운입니다. 

북아메리카 from shlee on Vimeo.

관측소 뒷편이 북쪽입니다. 북극성 주위로 은하수가 흐르고 있습니다.

북극성 from shlee on Vimeo.

관측소앞에서 장비 설치 중인 저와 동호회 동료입니다.

어안 from shlee on Vimeo.

오늘따라 오리온자리에 비행기가 자주 출몰하는군요.

오리온 from shlee on Vimeo.

오리온자리 옆에 있는 장미성운입니다.

장미 from shlee on Vimeo.

*전체이어보기

20181013 from shlee on Vimeo.

20181010 from shlee on Vimeo.

태양계내에 수많은 혜성이 생성이 되고 없어집니다. 태양을 중심으로 도는 혜성은 지구 충돌 위험 천체로 많이 거론됩니다. 혜성은 태양에서 약 1광년(63,000AU) 부근의 오르트 구름(100AU~10만AU)에서 만들어 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몇년에 한번씩은 꽤 멋있는 꼬리를 보여주는 혜성이 나타나서 좋은 관측 대상이 됩니다.

이번에 마차부 자리에서 관측된  21P/ Giacobini-Zinner 혜성 입니다. 

마침 근처에 빨간 성운이 있어 초록색 혜성핵과 잘 어울리는 광경을 보여주네요.

20180909_comet_zinner from shlee on Vimeo.

광각으로 촬영을 하면 주변 성운 성단과 어울어지는 혜성을 같이 담을 수 있어 좋지만 한편으로는 혜성이 너무 작게 찍힙니다. ^^  좀 더 확대해서 보겠습니다.

20180909_comet from shlee on Vimeo.

그래도 잘 안보이시죠? 좀 더 오랫동안 촬영을 했었어야 했는데 박명이 되어서 길게 담지 못했습니다.

별 중심으로 합성을 해 봤습니다. 혜성의 핵이 살짝 흐른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리온자리는 겨울철 대표 별자리이지요. 한겨울밤 시린 눈으로 하늘을 쳐다봤을 때 웅장한 자태로 내려다 보고 있는 오리온자리에 매료되지 않을 수 없을 겁니다. 요즘 초가을에도 새벽녁에 오리온자리가 올라옵니다. 초가을부터 늦은봄 초저녁을 지배하는 별자리입니다.

아래 영상을 보시면 수많은 인공위성이 지나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리온의 벨트, 한때 삼태성이라고 잘못 알려진, 말머리 성운 좌상으로 나란히 있는 세별이 천구의 적도 근처입니다. 인공위성이 제일 많이 지나가는 자리이기도 하지요. 사진을 찍을때는 인공위성 지나가는 자리 때문에 사진을 버리기도 하지만 이렇게 타임랩스로 보니 인공위성이 없으면 심심할 것 같네요. 이 영상은 보통 때보다 좀 적게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 대신 구름도 가끔 흘러가니 좀 낫네요.

20180909_orion from shlee on Vimeo.

(영상을 보실 때 vimeo 옆 아이콘을 눌러서 FHD 전체화면으로 보시면 더 좋습니다)

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 아마츄어천문가들도 마음이 들뜹니다. 아무래도 더운 여름은 밤도 짧고 맑은 날이 적어 관측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 때 마음을 비우고 장비 점검 교체등이 많이 이루어집니다. 닦고 조이고 기름치는 기간이지요. ^^

가을철 밤하늘은 좀 쓸쓸함이 묻어납니다. 여름은하수와 겨울은하수 사이에 밝은 별도 적고 화려한 대상도 적은 편이지요. 그래도 가을철 대표 주자는 안드로메다은하입니다. 그리고 약간 늦은 밤 카시오페이아 별자리를 타고 내려오는 페르세우스 자리에 있는 이중성단이 반겨주지요. 산등성이로 떠오르는 이중성단과 하트성운 감상하시겠습니다. ^^

20180909_heart from shlee on Vimeo.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극대기는 8월 13일 근처입니다. 지난주 극대기때는 관측을 나기지 못하고 며칠 지난 8월 16일 관측을 나갔습니다. 눈으로는 떨어지는 유성우를 의외로 많이 관측을 했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내심 사진에 많이 얻어 걸리길 바랬지만 한장 밖에 못 얻었네요.

http://www.sac-club.co.kr/xe/357020 ----- 관측기

기록차원에서 남깁니다.

A7S ISO3200 15sec

Nikkor 10.5mm w/ reducer

20180816_전천 from shlee on Vimeo.

16 Aug 2018
Hongcheon Korea
a7s iso3200 15sec 200ea
nikkor 10.5mm

** vimeo 로고 옆 확장 아이콘을 누르시면 큰 화면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20180521Hongcheon from shlee on Vimeo.

20-21 May 2018 Hongcheon
Camera Sony A7s iso6400-25600, 4sec-20sec
Lens Samyang 24mm F1.4 @f4, 135mm F2 @f2, Nikon 10.5mm F2.8 @f4

지난 주말에 홍천 관측 번개했습니다. 초저녁에는 달이 있어 느긋하게 관측 준비하는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달이 지고 밤새 날씨가 좋아서 은하수를 전천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고정촬영으로도 딥스카이 대상이 꽤 많이 담기네요. 새벽 4시가 되니 천문 박명이 찾아오네요. 

촬영 장비는 적도의 없이 그냥 고정촬영을 했습니다. A7S iso25600 정도까지 올렸습니다.

렌즈는 삼양렌즈 24mm, 135mm 와 니콘 어안렌즈 10.5mm + 리듀서 를 이용했습니다.

새벽에 잠깐 눈을 뜨니 날씨가 좋아서 집 베란다 너머로 은하수를 거누었습니다. 중간에 유성도 떨어지네요. (아닙니당)^^

큼지막한 M16, M17 이 은하수 사이로 잘보이네요. ^^

윗쪽에 베일성운도 보입니다. 크게보면 M27 도 보이고요. 뭐 전부 확인 가능한 정도이긴 하지만 도심 분당 한복판에서도 은하수와 딥스카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새삼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소니 A7S iso12800 20sec 

렌즈 삼양 24mm F1.4 @f4 

20180520Home from shlee on Vimeo.

20 May 2018
Seongnam-si Bundang-gu
samyang 24mm F1.4 @f4
A7S iso12800 20sec * 265ea

오리온 일주 타임랩스 영상을 4K 로 제작을 해 봤습니다.

아래 포스팅에는 FHD 로 했었는데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네요. ^^

vimeo 글씨 옆 아이콘을 눌러서 크게 확대해서 보세요.

오리온자리, 황소자리, 쌍둥이자리, 큰개자리, 작은개자리, 외뿔소자리 등이 보입니다. 찾아보세요~~ ^^

1등성 시리우스, 베델기우스, 리겔, 프로키온, 알데바란등이 화려하게 수놓은 마지막 겨울밤입니다.

각 별자리의 대표적인 성운 성단으로는 오리온자리에는 오리온대성운, 버나드루프가 잘 보이고,

황소자리에는 히에아스성단, 플레이아데스성단이 보이네요. 마차부자리에 불꽃별성운도 보이고요.

외뿔소자리의 장미성운이 큼지막하게 보입니다. 갈매기성운도 확인이 가능하네요.

쌍둥이자리 근처에 원숭이성운과, M35 산개성단도 잘 보이네요. 

Orion 4K from shlee on Vimeo.

A7S iso6400 15sec

삼양 24mm F1.4 @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