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고르기 2018년 2월 12일
CPU -
최신 인텔 8세대가 출시 되었다. 7세대 2 Core / 4 Thread 에서, 8세대 4 core / 8 Thread 이다.
캐쉬도 4M/3M 에서 8M/6M 로 늘었다.
Core 가 늘었는데 비해 대신 기본 클럭이 7세대보다 약간 낮아졌다. (부스트 클럭은 약간 높음)
그래도 전반적으로 전세대 대비 2배 정도 좋아졌다고 보면 된다. (2배까지는 아니다. ㅡㅡ)
고성능은 i7으로, 가성비는 i5 가 좋다.
노트북용은 인텔 CPU 가 거의 석권을 하고 있고 8세대가 나온 마당에 이전세대를 선택할 필요는 없다.
i7 이냐 i5 냐 정도 선택하면 된다.
최근에 AMD 에서 노트북용 CPU 를 발표해서 관심이 높다. 아직 구하려면 시간이 좀 걸리고 검증이 되지 않았다.
하지만 급하게 노트북을 구입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AMD 노트북을 고려해 봄직 하다.
그래픽
인텔 8세대 내장 그래픽도 전세대 내장 그래픽 보다 향상되었다. 낮은 사양의 게임정도는 수행 가능하다.
4K 동영상도 내장 그래픽으로 충분히 돌아간다.
그래도 제대로 된 게임을 하려면 내장 그패픽으로 부족하여 외부 그래픽 카드를 장착해야 한다.
외부 그래픽 카드는 사양에 따라 차이가 많이 난다. 게임을 하지 않을거면 필요없다.
메모리
최근 DRAM 가격이 많이 올랐다. 올해 내내 고공행진 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래도 최소 8G 정도는 장착하는게 좋다. 프로그램을 좀 많이 돌리려면 16G 는 되어야 한다.
DRAM 가격이 비싸서 16G 이상 사양은 보이지 않는다. 나중에 추가 장착할 수도 있다.
SSD
요즘은 하드디스크(HDD) 대신 무조건 SSD 를 장착해야 한다. 기본은 SSD, HDD 는 추가 장착에 사용한다.
가끔 저가 노트북에 HDD 를 기본으로 해 놓은 것이 있는데 걸러야 된다.
SSD 용량은 250G 정도가 적당하다. 120G 는 부족하다. HDD 는 1T 정도 추가 장착하거나 생략해도 된다.
520G 정도면 당분간 용량 걱정은 없다. SATA 방식 보다는 M.2 방식이 성능이 더 좋다. 확인하기 바람.
화면
화면 해상도는 FHD(1920x1080) 가 기본이다. 더 작은 해상도는 피하는 것이 좋다.
더 큰 해상도도 있으나 가격이 상승한다. 크기는 13인치, 15인치 정도가 기본이다.
13인치보다 더 작으면 휴대성은 좋으나 테이블에 놓고 작업하기에는 작다.
15인치보다 크면 휴대성은 떨어지나 테이블에 놓고 작업하기 좋다. 데스크탑 대용으로 쓸만하다.
13인치는 15인치보다 작아서 휴대성이 좋으나 배터리 성능이 짧을 수 있다.
15인치는 13인치보다 커서 화면 보기에는 좋으나 휴대성이 약간 떨어진다.
같은 성능과 사양이면 13인치가 15인치보다 다소 비싸다.
배터리
크면 오래가고, 작으면 오래 못간다.
크면 무겁고, 작으면 가볍다.
작고 오래 가는 것이 있는데 비싸다.
WIFI
최근 대부분 2.4G/5G 지원한다. 그래도 5G 11n, 11ac 지원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디자인
개인 취향에 따라 다르다. 색상이 너무 튀는 것은 금방 싫증이 나기 때문이 몇년 사용할 계획이면 피하는 것이 좋다.
게임용이 아니면 대부분 무난한 디자인과 색상이 좋다.
기타 옵션
펜입력 - 있으면 편리할 것 같다. 비싸다.
화면 터치 - 있으면 편리할 것 같다. 비싸다.
카메라 - 보통 기본으로 들어간다. 있어도 잘 사용 안 하는 것 같다.
HDMI 2.0 - 4K 60P 외부 모니터를 붙여서 동영상 감상하는데 좋다. HDMI1.4 는 4K 30P 까지 지원한다.
USB-C, DP 포트 - 최신 외부 장치를 붙이는데 좋다. 잘 모르면 없어도 상관없다.
회전 LCD - 화면을 180도 돌릴수 있다. 주로 작은 화면에 적용되고 영업용이 아니면 필요없다.
USB 포드는 많이 있으면 좋지만 노트북 크기와 상관이 있다. 더 필요하면 외부 허브를 붙이면 된다. 상관이 없다.